클라우드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면,뒤에 따라오는 용어로 On-Premise라는 영어로 된 말이 자주나오게 된다. 왜냐면, 클라우드와 상반된 개념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Cloud)는 사전적 의미로구름이다. 간혹 영업실적이 안나오거나 자신이 추진하는 일에 대해
성과물이 나오지 않을때 간혹 별명으로 "Cloud적인 인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왜냐면, 뜬구름만
잡는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서 일지 모른다. 그러나, 21세기 AI,AR/VR,제4차혁명,커넥티드카 등의 신규비즈니스가 급속하게 나오고, 회사의 경쟁력은 빠른 개발과 마케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도 이에 맞게
빠르게 움직여 줘야 강해진다. 이러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축은 뜬 구름만을
잡은 것이 아닌, 구름을 위를 나르는 손오공의 분신술같은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인프라 및 기술이라
생각한다.
지금 2017년 한국은 클라우드와 기본 On-Premise(물리서버) 형태의 구축 및 이전에 아주 미온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정부 주도하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신규로 사업하는 아이템들은 클라우드 형태의 인프라 구축이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이며,예로 신규 창업을 시작하는 개발사,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는 홈쇼핑이나, 게임사,그리고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등 일시적으로 많은 서버 인프라 공급이 필요한 기업위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왜 아직 2017년 한국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을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부탁드리면, 간략하게 저의 의견을 제시해 본다.
우선 기업에서 자산은 기업내에 위치 하여야 한다는 보수적인 생각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약간의 불신이 있다.
또, 기존 On-Premise(물리서버)환경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하기 위한 했을 때 경험도 없을 뿐더러
이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코자 하면 많은 항목을 가지고 비료를 하게 됩니다.
아래의 여러 항목의 팩트을 가지고 클라우드와 On-Premise(물리서버)의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
구 분 | 클라우드 | 온프라미스 (기존 서버 구축방식) |
초기도입비용 | 월정액기반으로 사용한만큼 요금을 지불 | 일회성 비용으로 구매시 많은 비용예산이 소요됨 |
인력운영비 | 시스템 엔지니어의 업무 감소 | 시스템 엔지니어의 업무 증대 ( 서버 운영 및 관리/ 전산실 유지관리 등) |
활용성/ 효율성 | 시스템 설계시 서버사양이 과도하게 설정할 필요없이 운영상에 맞게 시스템 증설이 가능함 | 최대용량을 산정하여 시스템설계가 이루어져 자원낭비요소가 있음 |
구 축 기 간 | 늦어도 1일 만에 시스템 변경 및 구축이 가능 | 장비의 수급과 기타 인프라조건에 의해 구축기간이 최소 2주이상 소요 |
확장성 / 민첩성 | 원하는 만큼 예산상황에 맞게 쉽게 시스템 증설이 가능 | 클라우드에 비해 많이 느림 |
트래픽 비용 | 기본적으로 클라우드기준으로 outbound 트래픽에 기준이상 초과시 트래픽 요금 부과 | 인터넷 전용회선 요금기준으로 적용하며 트래픽 증가시 별도 요금 발생하지 않음 |
위 항목별로 볼때 On-Premise(물리서버) 환경 보다 클라우드 서버 환경이 비용적이나 효율적이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집니다.
그러나, 비용적인 부분은 어떨까요 ?
비용분석은 보통 구매시 소요비용과 5년간 사용요금을 합산하여 비교를 주로 합니다..
예를 들면
On-Premise(물리서버) SPEC 사양이 CPU 4Core Memory 8G 이라고 가정할때 , 비교대상이 클라우드 서버 Spec 사양도 CPU 4Core Memory 8G 로 비교 하게 됩니다.
그런데 , 여기서 약간 생각해보야 하는 사안이 있습니다.
1) On-Premise(물리서버)를 설계를 할때 순간트래픽 발생을 대비 해서 가급적 최대용량을 가정하고 설계를 합니다.
그래서, On-Premise(물리서버)환경에서는 고사양으로 설계를 하게 됩니다.
2) 서버 증설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시간적인 비용이나 시스템을 운영하는 간접적인 비용은 보통 반영을 안하는 경우입니다
위 두가지를 고려하지 않고 5년 정산법을 계산하면, 클라우드 비용이 당연히 높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염려해 두어야 하는 점은 클라우드의 접근 방식입니다.
클라우드의 접근 방식은 사용한 만큼만 사용료를 정산하는 방식이고 ,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증설과 축소를 하는것이
클라우드 사용방식의 기본 철학입니다.
그래서 , 클라우드와 온-프라미스 서버 환경에서의 비용를 비교하는 올바른 방법은 현재 쓰고 있는 시스템 자원 ( cpu 사용 / 메모리 사용) 을 근거로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클라우드가 약 50%정도는 저렴합니다. 왜냐면, 보통의 경우 온-프라미스 환경에서의 자원 사용률은 전체 시스템
운영가능량의 25%정도 밖에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
[출처] 클라우드와 On-Premise의 차이점|작성자 꿍따리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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