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 개발 과정


IBM은 1984년 이클립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IDE ‘비주얼에이지(VisualAge)’를 이미 개발했다. 

비주얼에이지는 IBM 내에서 객체 지향 언어를 사용하던 개발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개발자들은 비주얼에이지로 콘솔창에 소스코드를 입력하지 않고,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활용해 보다 쉽게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수 있었다.


 

‘비주얼에이지’ 실행 화면 <출처: IBM>


1990년대 중반에 이르며 IDE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 됐다. 

당시엔 마이크로소프트(MS)의 IDE인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이 와중에 자바 개발자들은 비주얼 스튜디오보다 자바 언어에 특화된 IDE를 찾았는데, 

- 시만텍 ‘비주얼 카페’, 볼랜드 ‘J빌더’, IBM 비주얼에이지가 주로 사용됐다. 


같은 시기 IDE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술이 성장했고, 동시에 자바 개발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출처 : 네이버 지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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