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어떤 내용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핵심을 잡아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리된 핵심을 정리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할 것입니다. 

즉, 

- 어떤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있을 것이고

- 내용들 속에서 주제와 연관된 키워드를 추출해야 할 것이고

- 키워드들간의 연관성을 정의해야 할 것며

- 정의된 연관성을 가진 키워드 기반으로 도식화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 도식화된 그림(프로세스 등)을 표 등을 활용하여 개념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읽고 익숙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술사님들께서 정리하신 내용들을 참고로 했지만요..
여러 기술사님들께서 정리하신 것을 여기 저기에서 나름대로 정리 후 옮겨놓은 것이라 출처는 따로 밝히기 어렵습니다.)

 

IT와 관련된 수많은 주제들을 정독하고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예비기술사들이 중도 포기하는 이유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읽고 익숙해지는 방법과 이해와 기억과의 관계를 위한 연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읽고 익숙해지는 방법

    1. 한 주제당 3개 이상의 자료를 읽는다.

    2. 시간을 정해놓고 읽는다.

    3. 정독으로 읽을 부분과 속독으로 읽을 부분이 있다.

    4. 자료의 대부분은 속독으로 읽을 부분이다.

    5. 정독으로 읽는 시간만큼 속독으로 반복한다.

    6. 매번 읽고 난 후에는 머리 속으로 생각해 본다.

        (1) 내가 읽은 Topic이 무엇인가? (What-정의,구성요소)

        (2) 내가 읽은 Topic이 왜 필요한가?(Why-등장배경/필요성)

        (3) 내가 읽은 Topic을 어떻게 만드나?(How-방법,활용,구현)

        (4) 내가 읽은 Topic보다 더 나은 방법은?(Better Way-개선안,제안,차별화) 

 

  • 이해와 기억과의 관계

    1. 이해를 하면 기억할 수 있다?

    - 예, 그러나 답안 작성시 Key Word를 적시하지 못했다면, 이해했다고 할 수 있는가?

    정확한 이해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해는 기억을 수반한다.

    2. 이해를 해도 기억할 것이 너무 많다면?

    - 기술사시험은 표현된 글의 구성력으로 합격여부를 판단하는 비대면 시험구조다.

    따라서, 좋은 회상력(Key Word)으로 채점자의 눈길을 끌어야 한다.

    3. 이해를 못해도 기억할 수 있다?

    - 예, 답안에 표현 할 수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기억의 지속력은 이해가 필수이다.

    4. 이해도 못하겠고, 기억하기도 힘들다?

    - 숲속에 길을 맨 처음 내는 것은 힘들다.

    반복만이 빠른 기억의 고속도로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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