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Security Daily New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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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사 ]

해커 타깃 병원···코드블루보다 무서운 '코드화이트'

“짝퉁 시스코 스위치 경보” 성능 넘어 기업 네트워크 보안까지 위험
‘줌’ 해커 타깃 이유 있었다…“줌 정보 50만 달러”

[단독]롯데·현대부터 KISTI까지 국내 290여곳 '정보탈취' 악성코드 감염
17년된 심각한 윈도우 서버 보안취약점 발견…공격에 악용됐을 가능성 커

지난 주 트위터 해킹 사건, 현재까지 알려진 것들과 추론들
시높시스, ‘2020 오픈소스 보안과 리스크 분석’ 보고서 발간

보안이냐, 혁신이냐...마이데이터 망분리 갈등 해법은?

‘차세대 보안 비전 2020’, 오는 22일 개최…‘시큐리티 퍼스트’ 전략 공유

해킹·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들, 다음달 18일 '이곳'으로 모여라

한국정보보호학회, ‘미래 융합보안기술 워크숍’ 개최

[기고]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재해 복구’ 계획

 지난 기사보기: https://homephompi.tistory.com/

 

[ Threat Intelligence: IBM X-Force Exchange Advisory ]

Attacker Building Malicious Images Directly on Hosts

Although attackers targeting exposed Docker APIs typically download images from a public registry, Aqua Security has observed a new technique by which they build the images directly on the host.

 

[ IBM Korea 주요행사  이벤트 ]

IBM 클라우드,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3개월 무료 서비스 제공

 

[ Talk & Talk ] 내부자 보안위협과 대응방안

내부자 위협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회사의 자산에 불법적으로 접근하여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내부자는 현재 직원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퇴사자, 외주 인력, 파트너사 직원 등 회사의 시스템 또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누구나를 의미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부자 위협은 기업의 데이터 침해사고의 약 60% 정도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용 또한 외부자에 의한 피해비용 대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onemon의 ‘2018 Cost of Insider Threats’에 따르면, 연평균 내부자 위협의 비용은 $8.76백만달러로, 같은 기간 데이터 침해사고의 연평균 비용 $3.86백만 달러 대비 약 2.3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부자들은 이미 합법적인 내부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며, 어디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권한상승을 하는지 등 오랜 기간의 관찰과 경험을 통해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자 위협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부자의 기본적인 행위에 대한 파악이 부족하고, 특권사용자에 대한 관리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2019, SANS report on advanced threats)

 

내부자 위협은 침해동기, 보안 인식, 접근 등급, 의도에 따라 분류될 수 있으며, 가트너는 위협을 제공하는 내부자를 졸개(Pawn), 저능아(Goof), 협력자(Collaborator), 단독범(lone wolf)으로 구분하였습니다.

  - 졸개: 스피어 피싱 또는 소셜 엔지니어링 등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내부 시스템 및 데이터로 침투경로를 제공하거나 인증정보인 크리덴셜을 탈취당해 2차적인 침해사고를 유발

  - 저능아: 조직의 보안정책에 관심이 없거나 종종 보안정책을 무시하여 편의적으로 시스템을 우회. 약 95%의 직원이 보안통제 우회를 시도하고, 내부자 침해사고의 90%가 이들에 의해 발생

  - 협력자: 경쟁사 또는 정부지원 해커 등 외부 공격자와 협력하여, 외부에서 내부로 접속 할 수 있도록 경로를 개방하여 데이터 유출을 도와 주며, 주로 산업기밀 정보나 고객정보를 탈취

  - 단독범: 외부와의 협업 또는 간섭없이, 조직에 악의적 감정을 가지고 피해를 주기 위해 단독으로 범행을 수행하며, 특히 시스템 또는 DB 관리자 등과 같은 높은 등급의 계정사용자로 변심이 크게 작용

 

내부자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및  UEBA(User and Entity Behavior Analytics) 등의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접근기록과 사용자의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대응합니다. 특히,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시스템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데이터 및 관리포인트가 분산됨에 따라, 데이터 접근에 대한 특권 사용자(API, 응용 프로그램, 계정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솔루션을 활용합니다. IAM을 SIEM과 연동할 경우, 내부 사용자의 이상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수행합니다.

 

※ 원문: What Are Insider Threats and How Can You Mitigate Them?

 

※ IBM Security solution

  - Qradar: 가장 심각한 위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보안 분석 플랫폼 - 데이터 위치와 상관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매 및 배포 가능한 SIEM 솔루션

  - Security Verify Access: , 권한 부여된 액세스 관리, ID 거버넌스 및 액세스 관리, 액세스 권한 부여, 싱글 사인온 제공, 다단계 인증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IAM 솔루션

 - Resilient: 기 구현된 보안 및 IT 기술을 쉽고 빠르게 통합하며, 중요한 인텔리전스 및 인시던트 컨텍스트 제공을 통해 복잡한 공격을 민첩하고 정확하게 차단하는 SOAR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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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사 ]

재택근무자의 51.57%가 재택근무 중 보안 위협 느껴

 49% “고위험 오픈소스 코드 사용”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안 위협 더 커졌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견적 요청이? 메일 계정 해킹해 악성 이메일 유포

트위터·인스타그램, SNS 해킹 잇따라…국내는 괜찮나?

[2020 NetSec-KR] 김승주 교수 “DID, 오해와 진실...올바른 생태계 조성이 중요”
AI 역할 커지는 금투…당국 “AI 가이드라인 정한다”

금융권의 '클라우드 컴퓨팅' 주목…3년간 17.3%p '급증'

동의 없는 개인정보 추가이용, 업계 편의↑…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재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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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eat Intelligence: IBM X-Force Exchange Advisory ]

APT29 Targeting COVID-19 Vaccine Development Organizations

Reports on APT29 targeting Canadian, United Kingdom and United States organizations involved in COVID-19 research and vaccine development have been published jointly by the United Kingdom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 Canada’s 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 the United States 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 and National Security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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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 & Talk ] 트웨터 보안사고를 통해 얻은 교훈과 대처방법

지난 7월 15일,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미국의 유명한 트위터버스들으 계정이 한동안 장악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공격자는 계정을 장악한 후 비트코인을 보내주면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내용을 포스트 하였으며, 이로 인해 375건의 거래, 12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특정 가상지갑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트위터는 직원의 계정을 타깃으로 한 협동 사회공학적 공격 (Coordinated Social Engineering Attack)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침해사고에 대한 경위가 조사중이긴 하지만, 이러한 트위터 측의 설명은 시스템 구조적으로 많은 문제점은 갖은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의 계정을 해킹한 후 트위터 사용자들의 계정으로 글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은, 특정 권한을 갖은 직원의 경우, 트위터 사용자들의 계정 권한을 뛰어 넘는 어떠한 행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사용자의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거나, 기존 글을 삭제 또는 수정할 수 있으며, 이메일 등의 계정정보 또한 수정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트위터 사건으로 인해 그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번 계기를 통해 펜데믹으로 인한 원격근무 환경에서 내부자에 대한 시스템 접근권한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할 필요합니다.

 

내부자는 임직원을 포함한 외주인력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가시성을 높이고 내부자의 권한통제와 접근경로 통제를 통해 내부자 보안위협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내부자 보안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공격자 입장에서 공격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수정합니다. 시시 때대로 조직의 변화된 IT 환경에 따라, 어떠한 보안위협이 발생 가능한지를 점검하고 삭제합니다.

  - 내부자 행위에 대한 예측모델을 만들고, 이상행위에 대한 UBA(User Behavior Alerts)를 설정합니다.

  - 내부자의 접근권한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지를 검토하고 적절한 접근권한을 재설정합니다.

  - 팬데믹으로 인해 느슨해진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에 대한 보안정책을 검토하고 조정합니다.

  - 내부자는 다중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을 사용하도록 하고, 강력한 패스워드 규칙에 따라 주기적으로 패스워드를 변경하고 있는지 검토합니다.

  - 보안사고 또는 이상행위에 대해 사용자들이 신고할 수 있는 체계가 있는지 그리고 숙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 주기적으로 사이버보안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고, 교육받은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 민감한 정보를 다룰 때는 허가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는 민감한 정보에 대해 다루지 않도록 합니다.

 

 ※ 원문: #TwitterHack: Power, Privilege and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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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사 ]

원격 근무 근로자, 보안 인식 높지만 여전히 보안에 위협적인 행동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커 환경 공격하는 해커들, 전략을 또 변경했다

씨게이트, '사용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터의 68%가 방치' 조사결과 발표

[의료보안 진단] 상당수 병원들, 의료증명서 발급 외부업체에 위탁…’의료정보 유출 위험'

“기술유출 의심되세요?”…중기부, 디지털포렌식 비용 지원

히틀러 옹호부터 보안 캠페인까지…역대 트위터 해킹 목적은?

트위터 보안 사고 '스피어피싱'이 원인일까
사이버보안도 '뉴딜'…안전한 비대면 시대 만든다

“디도스, 현재진행형…지능형·복합공격 동시다발 발생”

'고스트 스쿼드' 해커 그룹, 유럽 우주국 홈페이지 해킹

[차세대 보안관제⑩] 시장 조기 개화한 SOAR

권한 상승이 공격자에게 중요한 취약점인 이유
비대면 서비스? 클라우드? "정보등급부터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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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eat Intelligence: IBM X-Force Exchange Advisory ]

Critical Vulnerability in SAP NetWeaver AS Java

On the heels of the public announcement of this vulnerability, Proof-of-Concept (PoC) exploit code has been released on Github, as discovered by Bad Packets. BleepingComputer, reporting on this news, found no remote code execution PoCs but did identify a PoC for the path traversal vulnerability that would allow attackers to download ZIP files from the vulnerable system. Additionally, Bad Packets reported to BleepingComputer that they have seen active reconnaissance scans attempting to identify the presence of this vulnerability on servers. See the links in the Reference section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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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온라인 컨퍼런스: IBM Cloud Forum 2020, 7/16-17 12: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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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 & Talk ] 금융거래 사기방지를 위한 FDS의 발전과 한계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은 전자금융거래를 노린 사기 행위를 사전에 탐지 및 차단하여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 이후 금융권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FDS는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접속정보, 거래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찾아내고 차단합니다. 2014년 카드사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FDS에 대한 구축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전자금융 거래량의 증가와 간편결제 수단의 다양화와 더불어 고도화되는 사기수법에 따른 보안위협의 증가는 초기 구축된 FDS에 한계를 나타내게 됩니다. FDS 기술의 변천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추출 표본 대상으로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색출 샘플링(Discovery Sampling) 방식은 거래량 및 거래과정의 복잡도 증가로 인해 이상거래탐지가 어려워 짐

  2 단계) 컴퓨터 기반의 FDS는 전문가의 사전정의 룰에 의존적인 방식으로 동작방식의 한계에 직면

  3단계) 수학, 통계, 머신러닝 등의 알고리즘을 사용한 데이터마이닝 방식은 사기패턴 발견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탐율을 감소시켰으나, 여전히 한계점을 드러냄

  오탐사례) 회사 부서원 10여 명에게 모바일 뱅킹 송금시 거래 정지 (2015년)

  사고사례) 카카오뱅크, 1분 간격으로 체크카드 도용해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 (2017년)

 

금융권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FDS 도입으로 사기행위 탐지율의 정확도 향상, 오탐율 최소화, 실시간 탐지 및 대응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행하고 있으며, FDS SoC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보안포털과의 연계 등 종합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몇몇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금융회사를 제외하고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최근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부정결제 사건과 대형 보험사의 신분증 위조를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 등 갈수록 교묘해 지고 고도화 되고 있는 사기수법들은 금융권의 보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고민하게 합니다.

 

 IBM Frau Protection (Trusteer) 는 사용자 접속 패턴 및 바이오 행위 패턴 학습을 통해 크리덴셜 도용을 방지하고, 인공지능에 의한 판단으로 모바일 뱅킹에 대한 사기를 식별하고 오탐을 최소화 합니다. FDS가 사기행위를 판단하기 이전에, 인증정보인 크리덴셜 탈취 및 위조를 식별하여 디지털 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합니다. 이는 디지털 사기 오탐 최소화로 고객불만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운영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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